2013년, 남수단 의료선교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그만큼 의료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며 의료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의료선교는 한빛부대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한빛부대 영내에서 머물며 활동했고, 부대 관계자분들과 함께 현지 의료 지원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UN 헬기를 타고 보르(Bor)로
남수단 수도 주바(Juba)에서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보르(Bor)까지는 약 200km 거리였습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UN 헬기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평소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동 방식이었습니다. 의료진과 장비를 함께 이동시키는 과정 역시 의료선교의 중요한 일부였습니다.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며
진료소에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 주민들이 찾아왔습니다.
익숙한 의료 환경과는 많이 달랐지만, 제한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료를 이어갔습니다. 언어는 달랐지만 환자들의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얼마나 간절하게 의료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잊지 못하는 한 아이
의료선교 기간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심한 화상을 입은 어린아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이후 회복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의료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일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다시 이어주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지금도 잊지 않는 이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남수단에서의 경험은 지금도 제 진료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환자를 바라보는 마음, 의료인의 책임, 그리고 작은 도움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을 더욱 진심으로 진료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2013년, 남수단 의료선교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의료 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그만큼 의료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며 의료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의료선교는 한빛부대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한빛부대 영내에서 머물며 활동했고, 부대 관계자분들과 함께 현지 의료 지원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UN 헬기를 타고 보르(Bor)로
남수단 수도 주바(Juba)에서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보르(Bor)까지는 약 200km 거리였습니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UN 헬기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평소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이동 방식이었습니다. 의료진과 장비를 함께 이동시키는 과정 역시 의료선교의 중요한 일부였습니다.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며
진료소에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 주민들이 찾아왔습니다.
익숙한 의료 환경과는 많이 달랐지만, 제한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료를 이어갔습니다. 언어는 달랐지만 환자들의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얼마나 간절하게 의료를 기다리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잊지 못하는 한 아이
의료선교 기간 중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심한 화상을 입은 어린아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이후 회복해 가는 모습을 보며 의료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일을 넘어 한 사람의 삶을 다시 이어주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지금도 잊지 않는 이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남수단에서의 경험은 지금도 제 진료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환자를 바라보는 마음, 의료인의 책임, 그리고 작은 도움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을 더욱 진심으로 진료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